[동덕여대 남녀공학사태] 낚이지 않는 법, 원하는 것을 정당한 방법으로 명확하게 말하라!

뭔지 모르게 마음에 들지 않고, 불만일 때가 있다. 그 사항을 누구에게 개선 요청할 때는 정당한 방법,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명확하게 말해야 한다. 논점을 흐려서는 안 된다. 그래야 낚이지 않는다. 이 내용은 물건을 살 때, 서비스를 요청할 때처럼 일상에서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내용이다. 주말에 동덕여대 남녀공학사태를 보면서 나는 생각했다…! 직장 사원과의 대화에서… 동덕여대 사태에 앞서, 먼저 내가 … Read more

사물에도 기운이 있다!

볼품없는 것이라도 이왕 가지고 있으면 감사하게, 바르게 쓰자!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집을 나선다. 이윽고 나를 일터로 신속하게 실어다 줄 행운이의 운전대를 잡으며 소리 내어 말한다. “행운아! 밤새 잘 잤나? 오늘도 무사히 나를 일터로 안내해 다오. 자~ 어디 한번 안전하게 출발해 보자구!” 그리고, 그 안에서 음악도 듣고, 영어 라디오도 들으며 즐거운 출근 시간을 보낸다. 주차장에 … Read more

나는 왜 이럴까?(긍정문)

자신의 모습이 한없이 초라하다고 느낄 때 신세한탄하는 말 “나는 왜 이럴까?” 이에 파생되는 말들, “나는 왜 이렇게 못 생겼을까?” “나는 왜 잘하는 게 하나도 없을까?” “나는 왜 이렇게 머리가 나쁠까?” “나는 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을까?” … 급기야, 자신의 존재까지 부정하게 된다. “나는 왜 태어났을까?” 그런데, 이처럼 생각이 자꾸 먼 과거로 돌아가면 큰 일 난다. … Read more

수능 시험 망쳤다는 학생들에게

2024년 11월 14일 목요일. 대한민국 대국민 시험! 마지막 이 한번의 테스트를 위해 12년을 쏟아붓는다는… 수능! 오늘이 바로 대망(?)의 그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다. 수험생 52만명, 의대 증원 후 첫 수능이다. 성적 통지는 12.6(금) 성적을 확인한 후 학생들의 희비가 크게 엇갈릴 것이다. 그래서, 나는 생각했다…! 나의 수능과 그 이후의 삶을 돌아보면서 수능 시험을 망쳤다고 망연자실할지도 모를 고3 학생들에게 미리 … Read more

[직장생활 노하우] 직장에서 밑에 사람(부하 직원, 후배) 다루는 법

직장 생활에서 윗사람 대하는 게 어려운가? 아니면 밑에 사람 다루는 게 어려운가? 어느 경우든 사람 대하는 일이란 참 어렵다. 그래도 나는 직장에서 나의 후배, 즉. 부하 직원, 부사수 등 밑에 사람들 만큼은 잘 다룬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생각했다…! 직장 생활 노하우에 대하여. 직장에서 밑에 사람(부하 직원, 후배) 다루는 법 직장이든 어느 단체든 부하 직원, … Read more

부자 생각, “나는 할 수 있다!”

인간이 못할 짓은 없다. 생각하는 모든 것은 실제로도 가능하다. 가능하므로 애초에 생각도 할 수 있는 것이다. 반대로, 가능하지 않다면 생각도 할 수 없다. 세상과 인간은 그렇게 이루어져 있다. 그러므로, 내가 생각하고 있는 무언가가 있다면 가능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인류가 지금은 말도 안 되는 제 2의 지구 건설을 계획하고 있더라도, 반드시 가능한 날이 온다. 30~40년 전만 … Read more

나는 기회주의자, 기회는 확률, 고난이 가장 큰 기회다!

열심히 노력하면 반드시 기회가 올 것이라 생각하는가? ‘저 사람에게는 어떻게 저런 기회가 왔을까?’ ‘나에게도 기회가 올까?’ ‘기회가 오게 된다면 언제쯤 올까?’ 사람들은 호시탐탐 기회가 오기만을, 주어지기만을 고대한다. 그리고, 그 기회가 온다면 자신의 인생이 완전히 달라질 거라 말한다. 나 또한 마찬가지였다. 수 년 전, 나는 우리나라에서 이름난 유명한 역술가님께 전화 사주 상담을 하며, 절실한 심정으로, 떨리는 … Read more

감사의 효과, 굳이 찾아서 감사하기!

“인생이 즐겁지가 않네요. 하루 하루가 힘만 들고, 당췌 좋은 일이라곤 없어요. 이러다 우울증이나 걸리지 않을런지… 그런데, 잉글리치맨님은 무슨 재미로 사나요?” “저라고 뭐 특별히 좋은 일이 많겠습니까? 상황이 어떻든 주어진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아야지요” 사람이 매사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면 굳이 행복할만한 일을 찾지 않아도 된다. 그래서, 나는 생각했다…! [생활 속 감사전집] 카테고리를 만든 이유 이런 말을 들어본 … Read more

나는 전과 수백 범, 수많은 죄를 지었다!

요즘 부쩍 남 탓, 사회 탓을 하는 경향이 있다. 안 된다, 도저히 이래서는 안 된다. 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먼저 스스로를 돌이켜봐야겠다. 그래서, 나는 생각했다…! 나는 전과 수백 범! ◈ 전과(前科, criminal record, previous conviction) : 이전에 죄를 범하여 재판에 의해 확정된 형벌의 전력. 일정한 조건이 갖추어지면 말소될 수 있음 앞 전(前), … Read more

깜빡할 수 있으니까 깜빡이지!

지금은 미국 출장(Business trip) 중.
오늘은 휴일.
오전에 책을 읽다가 점심 뷔페 약속이 있어서 나갔는데, 운전하면서 과거의 어떤 일이 갑자기 떠올랐다.
삶의 교훈이 되었던 일이었으므로,
그래서, 나는 생각했다…!

어느 해 12월 주말 밤으로 기억한다.

그날 한 끼만 먹은 채 하루 종일 도서관에 있었던 나는, 허기를 채우기 위해서라도 어서 집으로 가야 했다. 어차피 곧 도서관 문 닫을 시간이었지만.
시간을 때우러 간 그곳에서 끼니까지 거르며 마음 공부를 하고 나오니 꼭 치열한 업무가 끝난 후의 달콤한 퇴근을 맛보는 것과 같았다. 독서를 하며 좋은 문장을 많이 적었는데, 다 읽은 책과 그 내용을 적어 놓은 노트를 보자 의식이 충만해진 느낌이었다.

‘아… 열심히 했다. 역시 세상 모든 일은 생각하기 나름이야. 그런데… 예전에는 왜 이런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딱 3년 전으로만 돌아갔으면 좋겠다’

자동차키를 꺼내 시동을 건다. 냉간 시동이라 엔진 돌아가는 소리가 훨씬 크게 들렸다. 숨을 깊이 내쉬며 약 2,3분간 차에게 예열하는 시간을 주었다.
이어 슬슬 가속 페달을 밟기 시작했다. 도서관에서 집까지 불과 1km 도 안 되는 짧은 거리를 가는 동안 온갖 생각을 한다.

‘자기에는 아직 이른데, 집에 가서 뭐하지? 책을 한 권 더 읽을까? 주말이니까 영화나 드라마나 볼까? 음식 시켜 먹을까?…’

하루종일 마음공부 책을 읽고도 욕이 나오려던 순간

집에 도착하기 직전, 어느 지점에 다다랐다. 가는 중에 맞은 편에서 차가 오면 난감해 질 수 있는 곳이었다. 좌우에 주차 된 차들 때문에 차 한 대만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좁고 긴 도로였고, 중간에는 왼쪽으로 나 있는 길이 있었다. 정확히 ‘ㅓ’ 와 같은 모양이다.

마침 차 저 멀리 반대편에서 차 한 대가 금방 들어오길래 아래쪽에 있던 나는 양보할 겸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이 차가 내 쪽으로 내려오지 않고 중간에 있는 왼쪽 길로 나가버렸다. 나는 그 분의 운전 행위에 도저히 열 받지 않을 수 없었다.

‘아~ 진짜! 내가 먼저 왔는데! 괜히 양보했어. 우회전 깜빡이를 넣었으면 여기서 계속 기다리지 않았지. 아씨! 뭐, 저런… (궁시렁 궁시렁, 투덜투덜)’

한동안 하지 않았던 욕이 갑자기 막 튀어 나오려던 찰나!!!
바로 그 찰나에, 순간적으로!

그때, 나는 생각했다.
‘아하! 그래! 깜빡할 수 있으니까 깜빡이지. 누구나 깜빡할 만 하다. 후후~’

이렇게 웃으며 넘어갔다.

하마터면 그날 열심히 책 읽은 일이 모두 도로에서 도로아미타불이 될 뻔 했다. 사소한 것에도 화를 내는 사람이 하루 책을 읽었다고 스스로 뿌듯해 한다면 어디 그게 잘하는 일인가.
순간 순간 깨어있으라는 말을 절감한 날이었다.

급정거, 급출발, 끼어들기, 휴대폰 사용, 차선 위반, 신호 위반, 과속, 꼬리 물기, 불법 유턴, 쓰레기 투기, 깜빡이 안 넣기, 음주운전…

남들 운전 탓하기를 마르고 닳도록 하지만, 정작 나도 있는 도로 위에서 하고 있는 행위들이다.
어제도 했고, 오늘도 했고, 내일도 할지 모른다.
요즘 운전 하나 때문에 곤욕을 치르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운전 하나에도 그 사람의 인격이 드러나고, 인생이 보인다.
양보하는 마음, 이해하는 마음으로 안전 운전해야겠다.

운전으로 운이 전환된다!
Driving can change your luck!
- 잉글리치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