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노하우] 직장에서 밑에 사람(부하 직원, 후배) 다루는 법

직장 생활에서 윗사람 대하는 게 어려운가?
아니면 밑에 사람 다루는 게 어려운가?
어느 경우든 사람 대하는 일이란 참 어렵다.
그래도 나는 직장에서 나의 후배, 즉. 부하 직원, 부사수 등 밑에 사람들 만큼은 잘 다룬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생각했다…!
직장 생활 노하우에 대하여.


직장에서 밑에 사람(부하 직원, 후배) 다루는 법

직장이든 어느 단체든 부하 직원, 후배를 잘 다루는 것은 좋은 팀워크와 업무 성과를 만드는데 매우 중요하다.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매뉴얼, 교과서 같은 방법을 먼저 소개한다.

1. 명확한 기대치 설정 : 업무 목표와 기대 사항, 할당치 등을 명확하게 설명한다. 모호하고 강압적 지시보다는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

2. 칭찬과 피드백의 균형 : 잘한 부분에서는 칭찬을 아끼지 말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피드백은 비판과 지적보다는 개선을 위한 방향 제시.

3. 열린 자세로 경청 : 후임이기 때문에 무시해서는 안 된다. 본인의 의견이나 불만을 얘기할 때 진심으로 들어주고, 그의 생각을 존중할 것.

4. 신뢰 형성 : 서로의 약속을 지키고, 선배로서 후배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행동이 필요.

5. 성장 기회 제공 : 도전할 기회를 주고, 필요할 때는 멘토링, 조언,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사람은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에 더 큰 역량을 발휘한다.

6. 솔선수범 :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후배가 따를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할 것. 신뢰와 존경을 받는다.

밑에 사람 다루는 법 : 나만의 노하우

회사 화장실에서 이런 문구를 봤을 때였다.

‘자신이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힘든 일은 생기지 않는다.

나는 그 때 생각했다.

‘앗, 이거다!’

그 문구를 조금 변형해서 직장 생활에서 후배, 부하 직원 다루는 법을 고안했다.

‘자신이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힘든 일은 시키지 않는다.

나는 옛날에 잘했다고, 아무리 힘들어도 시키면 시키는 대로 다 했다고.

“나는 위에서 시키면 못 해 낸 게 없었어~”

지금 그걸 말이라고 밑에 사람에게 강요하고 있는 건 아닌가?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고 부하 직원이 윗 사람 마음에 들도록 업무를 하는 경우가 얼마나 되겠는가.

두서없이 무조건 막 던져주기보단 부담을 덜어주면서, 성취감도 느끼게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갈 수 있도록 업무를 꼼꼼하게 짜주니 알아서 잘 하더라. 또, 때론 편한 형처럼, 오빠처럼, 나이 차가 있다면 삼촌처럼 편하게 대해 주니까 오히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은 결과물들이 올라왔다. 편하게 대해 준다고 기어오르는 일도 없었다. 그래서 나는 깨달은 바가 있었다.

‘사람은 마음이 편해야 일이 잘 된다.’

나는 지금도 후배에게 자신이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힘든 일은 시키지 않고 있다.
서로의 업무를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잘 의논하여 비록 고달피 고달픈 직장 생활이지만, 합심해서 같이 잘 먹고 잘 살아보자.

행복한 삶의 비밀은 올바른 관계를 형성하고 그것에 올바른 가치를 매기는 것이다.
– 노먼 토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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